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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2

아이는 엄마를 닮을까, 아빠를 닮을까? 유전으로 결정되는 특징 정리 요즘 언니가 임신하고 조카가 태어나면서 하는 말이 점점 갈수록 언니 닮아가는 거 같아 입니다. 그러다보니 뭐가 언니를 닮아갈지, 형부를 닮아갈지 자연스럽게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지나가기만 해도 동네 어르신들이 아빠 이름을 부를 정도로 아빠 판박이였습니다.가족들은 아이의 얼굴과 성격, 행동 하나하나를 보며 부모 중 누구를 닮았는지 이야기하곤 합니다. 실제로 사람의 외모와 일부 신체적 특징은 유전의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유전으로만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장 과정에서의 환경과 생활습관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이번 글에서는 아이에게 유전될 수 있는 대표적인 특징과, 유전만으로 결정되지 않는 부분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누구에게 유전을 받을까?(1) 키는 부모를.. 2026. 8. 8.
치매인 줄 알았는데 뇌경색? 치매와 헷갈리기 쉬운 질환 총 정리 2년 전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느 날 할머니께서 평소와 달리 말을 횡설수설하시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가족들과 대화를 하다가도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말이 자꾸 끊기는 모습을 보니, 연세도 있으셨기에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혹시 치매가 시작된 것은 아닐까?'였습니다.가족들과 함께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치매가 아니라 뇌경색이었던 것입니다.할머니께서는 오래전부터 당뇨병을 앓고 계셨지만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았고, 당시 당화혈색소(HbA1c)는 8%대로 확인되었습니다. 의료진은 오랜 기간 혈당이 높게 유지되면 뇌혈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뇌경색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가족들이 치매를 먼.. 2026. 8. 3.